달빛은 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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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마이가든


오랜만에 대학로에... 일상

명동 가는 길에 어찌하다보니 대학로에 잠시 들리게 되었습니다. 대학로에서 버스를 내려서 바로 지하철로 갈아탄다... 였는데, 예전 마크로스 소모임의 오프라인 모임을 갖곤 하던 하이텔 on&off가 생각나서 그리 가보기로 했지요.

역시나 깨끗이 정리(?)되어 있는 모습이군요. KT의 olleh와는 전혀 관계없어보이는 올래(來)홀이라는 것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예전엔 KT 소유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점주의 센스려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그러나 모임이 끝나면 식사를 하던 KFC는 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습니다. 화재도 한 번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메이가 사요나라 콘서트를 가지게 되는 2012년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너무 뻔한 말이긴 한데... 세월 참 빠릅니다;;;

Explore social terrain이라...

신발을 사러 갔다가 신기해보여서 이런 걸 샀습니다.

등산화 내지는 트레킹화로는 매우 안어울릴 것 같은 신발인데 마치 트레킹화처럼 생긴 미묘한 디자인...

그런데 박스를 열어보니 이런 게 들어있군요.

"Explore social terrain"이라니, 트레킹화스럽게 생긴 디자인에 그런 심오한 뜻(?)이 있었구나...하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랄지 참 센스가 돋보인다 싶군요.

그런데,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어보고 샀음에도 하루 신어보니 좀 크기가 한 치수 정도 큰 것 같네요. 하루 신어버리는 바람에 여기저기 더러워지고 태그도 물론 뜯어버렸으니 교환하기는 난망해보이고, 뒤늦게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 신발은 조금 사이즈가 크게 나오는 편이라 보통 치수보다 작게 신어야 한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군요. 어차피 많이 걸을 것도 아니고 안 치수 크면 편한 점도 있으니 포기하고 그냥 신기로 했습니다만...

다음에 다른 신발을 사더라도 시착(?)을 할 때는 좀 더 신중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OTL


무릎이 쑤시네... 일상

어제 운동(태권도)을 마치고 목이 마른 상태에서 급히(?) 술자리에 가게 되었고, 당연히 그곳의 유일(?)한 수분 - 맥주 - 를 벌컥벌컥 들이켰습니다.

웬지 맥주맛이 맑게 느껴진다 했더니, 이미 소주는 혼입되어 있던 상태. 맥주 옆의 빈 소주병은 그것을 말해주고 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2차를 가서는 보드카를 홀짝홀짝 마셨죠. 제가 술자리나 술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편인데, 뭐랄까... 일단 여러 종류의 술을 선택할 수 있다면 '이왕이면 높은 도수를 마시자'는 경향이 있어서 말입니다(...)

문제는 수분을 보충해야 할 상황에서 알코올을 보충해주었으니 후환이 두렵다는 것이었는데...

...인데 자기 전부터 무릎이 쑤셔서, 맨소래담 로션을 덕지덕지 바르고서야 그럭저럭 잘 수 있었고... 그 뒤에도 계속 살살 쑤시는군요. RU-21 덕분에 숙취는 대체로 없는 것 같습니다만;;;

다리를 약간 조금이라도 더 벌려보겠다고 한 일주일 벌리다보니 무릎에 슬슬 무리가 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거기다 감기가 오면서 뭔가 조금 이상해진 터에... 발차기를 하니까 뭔가 다리-무릎-고관절의 느낌이 대략 좋지 않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코올을 쏟아부었으니. 흠.

이번주는 좀 조심해서, 살살, 쉬는 주로 해야할 것 같습니다...;;;


자동 로그인 기능이 사라지고 나서... 랄지 ~ 근황 일상

이글루스의 자동 로그인 기능이 사라지고 나서, 어째 좀처럼 들어오지 않게 되는군요...

...사실은 애니메이션이나 그 유사한 쪽으로의 관심이 슬슬 식어가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만, "엑셀 사가"나 "캡틴 아리스"는 성실하게(?) 모으고 있고, 미츠이시 여사 블로그에도 매일 들어가고 있기도 하고, 작년말에는 방사능 걱정없는(!) iTunes Store에서 "마크로스 F cosmic cuune"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하여간, 음... 정말 옛날같이 뭔가 이슈랄지 메인스트림이 되는 작품이 없는 것 같아서 - 제가 시대에 뒤쳐져서 그런 것을 캐치하지 못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 좀 재미가 없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뭐, 물론 마마마...가 있기는 한데, 그런 어두운(!) 작품을 굳이 보고싶지는 않아서 말입니다. 현실도 충분히 어둡기 그지없는데... 그런데, 사실은 마마마를 볼까 하는 생각도 조금 없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뜬금없이), 네오 퀸 세레니티의 가호가 함께 하기를...!

정통 영국식이라더니...! 일상

편의점에서 구입해 먹은 모 업체의 샌드위치...

맛이 꽤 괜찮은 걸 보니 정통 영국식은 아닌 것 같군요. OTL

가끔씩 햄에서 뼈같은 것이 씹히는 모 편의점의 샌드위치보다 천만배 나은 듯 해서, 그 모 편의점에 가면 항상 이것만 사먹는답니다... orz

전원을 연결한 상태에서만 MacBook Pro가 잠들지 않을 때...

잘 쓰고 있던 맥북 프로. 갑작스레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지 않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MacBook Pro early 2011 2.3 Ghz, Mac OS X 10.7.3)

덮개를 닫거나 아니면 애플 메뉴에서 "잠자기"를 선택하거나, 시동 버튼을 눌러서 "잠자기"를 선택하면 전면의 인디케이터가 느린 속도로 점멸하는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야 하는데... 갑작스레 그렇게 하지 못하더군요. 화면만 깜깜해지고 인디케이터에 불이 켜진 상태가 계속되었습니다. 마치 디스플레이만 꺼진 것 처럼 말입니다.

신기하게도(?) MagSafe 전원 어댑터가 연결된 상태에서는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지 못하고,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더군요.

PRAM 소거를 한다 SMC 리셋을 한다 등의 온갖 삽질 끝에 구글신의 도움을 빌어 알아낸 것은...

"시스템 환경설정"의 "프린트 및 스캔"을 열어보니...

지금은 EPSON 프린터가 녹색불의 '대기'상태로 표시되어 있지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프린트 및 스캔"에 들어갔을 때는 노란색의 오류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프린트 대기열 열기" 버튼을 눌러 대기열을 열어서...
"삭제"버튼을 눌러 모든 작업을 삭제해주었고, 그 결과 맥북 프로는 다시 잠자기 모드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 인쇄를 하다 실수로, 이 컴퓨터에 연결되지 않은 프린터(위의 EPSON 프린터)를 선택했었는데 그 때 인쇄를 취소하지 않은 채로 이 프린터에 연결된 프린터(HP 프린터)로 인쇄를 하고 나서는, 엡손 프린터와 관련한 에러를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잊어버렸던 것이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잠자기 모드로 들어가지 않고, 배터리 상태에서는 잠자기 모드로 들어간다거나 해서 무언가 로직보드 또는 어댑터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하고 잠시 공포에 떨었었습니다만, 문제는 아주 간단한 데 있었습니다.

혹시나 이와 비슷한 증상을 겪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글로 남겨봅니다. ^^;;;


허리가 구부정한 이유... 애니메이션·만화 등

저도 동세대 / 이후 세대의 상당수 여러분들(정말?)처럼 허리가 구부정한 편입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고토오 키이치 제2소대장이 아닌가 싶군요. 뭐랄까, 고딩시절에 패트레이버 관련 미디어 믹스물을 보면서 고토오 소대장의 포스에 매료되었었는데... 음, 그 구부정한 허리까지도 그럴듯해 보이더란 말이지요. 그래서 일부러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려고 노력을 했을 리는 절대로 없지만, 머릿속에서 그 사람의 이미지를 그리고 있다 보니 저절로 허리가 구부러진 것 같은 느낌이 들지 말입니다;

다만 문제는 그냥 그럭저럭(...)한 키의 소유자인 저와는 달리 고토오 소대장의 경우에 설정상 꽤나 장신 - 수치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 이라는 점이겠지요. 덕분에 크지도 않은 키가 더 작아 보이게 되는... OTL

그렇지만 사실은 뭐 고토오 때문이라기보다는 책상(및 컴퓨터) 현대인의 생활습관이 구부정한 허리의 원인이겠지요. 

이렇게 쓰고 보니 뭐랄까나 여러가지 청소년 문제의 원인을 비디오 게임으로 돌려서 정리해버리는 그런 게 문득 떠오릅니다;;;


예전에 "파일럿"도 그랬었던가... 일상

종영을 앞둔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입니다. 비행기(!)라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또 개인적으로 구혜선씨를 좋아하기도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한 편도 빼놓지 않고 보았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만.

그런데 보면서 뭐랄까... 뭔가 허접(...)하다고 해야할지 여하튼 부족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네요. 제가 항덕(...)은 아니라 구체적으로 무슨 오류가 있는지는 여기 저기서 글을 읽어보고 '과연 그렇구나'했지만, 굳이 구체적으로 지적하지 않아도 웬지 뭔가 약간 흠흠....

아무래도 십수년 전에 방영되었던 비슷한 소재의 드라마인 MBC의 "파일럿"('비슷한 소재'라고 한 것은 "파일럿"은 "부탁해요 캡틴" 만큼은 칵핏에서 사랑하는 드라마가 아니니까요...;)과 비교를 하게 되는데... 제가 많이 어렸던 그 당시에 "파일럿"을 보면서 이렇게나 허접하다(!)는 인상을 받았느냐 하면 그건 아닌 것 같더라는 말입니다. 

뭐랄까 이륙할 때는 4발기가 비행 중에 2발기로 바뀐다던가 하는 것은 정말로 성의없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2012년에 이런 드라마를 보게 되다니 믿을 수가 없더군요.

그렇지만 역시나 추억은 아름다운 법이기도 하고, 또 "파일럿" 당시는 제가 많이 어려서 뭘 모르던 시기였기 때문에 실제로는 허접(!)한 드라마였음에도 불구하고 "파일럿"이 그럴 듯 하게 보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얼핏 들기도 합니다. "파일럿"에도 항공기 엔진 수가 변한다거나 하는 장면이 있었을지도 모르죠... 아마 없었을 것 같지만;

"부탁해요 캡틴"은 항공 드라마(?)를 지향하기보다는 그냥 파일럿이라는 직업을 가진 청년들의 사랑 이야기(...)를 지향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고증의 측면이라던가에서는 다소 신경을 덜 쓰지 않았나보다 싶기도 한데, 그래도 이왕이면 비록 배경일 뿐인 항공업계(!)라도 나름대로 좀 더 고증을 더 갖추어 주는 쪽이 비록 막장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좀 더 무게감(?)을 줄 수 있지 않았을까요.

애초에 항공드라마(...)도 아닌 예전 MBC의 일요일 오전 드라마 "짝"에 잠깐씩 나오던 캐빈보다도 못한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부탁해요 캡틴"의 스폰서 목록을 보니 아마도 승무원 학원의 실습실에서 촬영하지 않았나 싶은데 말입니다.) 

차라리 협찬사인 아시아나 항공에서 좀 더 확실히 제작팀을 지원하면서 - 아예 대놓고 아시아나 항공의 로고를 내세우면서 - 각본에 약간의 영향력을 행사해 주었다면 좀 더 매끄러운(?) 이야기가 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아시아나의 경영사정상 지원에 한계가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지원을 해주는 것이 홍보에 도움은 되겠지만 각본을 보아하니 막장적 - 기내에서 사람이 죽어나간다거나 사고가 이래저래 난다거나 사고를 친다거나 - 이라 소극적으로 도와주기로 했는지... 

어쩌면 대한항공에도 제작팀이 컨택을 했었지만 대한항공 측에서 막장스러운 각본을 보고 냉혹하게 떨쳐버린 것을, "파일럿"에 대한 미련(?)을 가지고 있었던 아시아나가 덥썩 물었고 SBS는 You just activated my trap card를 한 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살짝 드는군요.

하여간 참... 음, 실망이 큰 작품이라 하지 아니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그런데, 이 작품을 보고 "아시아나는 막장 항공사구나"하는 인상을 받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너무 초현실적인 작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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