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은 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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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로그


블로그를 옮기려 합니다. 안내

이러저러한(?) 이유로 해서 블로그를 티스토리로 옮기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블로그의 첫 번째 글이 2004년 5월에 올라왔고, 그로부터 9년이 조금 넘은 셈이로군요.
이곳을 방문해주시고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도 바뀌었고, 또 제가 링크를 걸고 방문하던 곳들도 이래저래 많이 바뀐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계속 이곳을 유지하고 싶었으나, 뭐랄까 갈수록 황폐화되는 이글루스의 모습은... 여러모로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게다가 저 역시 옛날만큼 포스팅을 자주 하는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OTL

앞으로 (티스토리의 새 블로그에) 얼마나 글을 자주 올리게 될지 모르겠고, 다시 이곳으로 도망(...)올지도 모르겠으나, 어쨌든 저의 새 블로그를 혹시라도 방문해주실 일 있으면 방문해주신다면 저로서야 감사하기 이를 데 없겠습니다.

그럼 앞으로 새 블로그에서 뵙겠습니다. (__)

세일러 문도 프리즘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나? 세라문 월드

캐나다도 자국민 정보 수집..美 '프리즘' 파문 확산 (연합뉴스)

NSA의 정보수집 프로그램 '프리즘'(PRISM)이 문제가 되고 있는 모양입니다만...

그러고보면 세일러 문이 변신할 때도 "문 프리즘 파워 메이크 업!"이라고 한단 말입니다?!

전투에서의 승리를 위해서는 정보가 바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만, '프리즘'의 파워로 메이크업이라니... 다시 말하면, 세일러 문은 NSA의 정보수집 프로그램인 PRISM의 정보를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었음을 밝히는 대사 아닐까요?... 하긴 세계 정복을 하려면 그 정도(NSA, 미국 정부)의 흑막은 있어야 어울리지요.

위키백과의 해당 항목의 내용에 의하면 PRISM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은 2007년부터라고 하고 있으나, 사실은 그보다 전부터 활동하면서 미소녀전사들에게 협조하고 있었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미래에 지구를 정복하게 될 것이 확실한 집단에 미국의 정보기관이 관심을 가지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뿐더러, 달랑 5~10명 규모로 활동해서 지구를 지켜내고 있으니 얼마나 경제적입니까.

아니면 오히려 실버 밀레니엄의 관계자로부터 고대 실버 밀레니엄의 기술 등을 제공받아 운영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외전사들의 호화생활은 그 대가는 아닐는지...? 

나중에 변신 주문이 바뀌는 것은, 관련 정보조직이 점차 확대 개편되고 있는 것을 의미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사실 '프리즘'은 세일러 전사들로부터는 용도폐기되어 NSA가 현재까지 활용해오고 있을 뿐이고(마치 미국이 한국에 F-4를 공여한 것처럼(...)), 현재 세일러 전사들은 '이터널'(문 이터널 메이크 업!)이라는 정보(수집)체계 혹은 그보다 발전한 이름을 알 수 없는 무언가(!)를 이용하면서 암약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애니메이션판만 봐서는 바보 개그나 하는 집단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무시무시한(?) 자들이 바로 세일러 전사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

'바보 신지'는 '바보 우사기'의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닐까? 애니메이션·만화 등

"바보 신지"라고 하면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에서 아스카가 신지를 업신여기며 부르는 호칭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도 비슷한 호칭이 등장하잖습니까? : "바보 우사기"라고 말입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이하 '에바')의 감독 안노 히데아키 본인이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이하 '세일러문')의 팬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고, 오오츠키 프로듀서 말마따나 동시기 일반과 오타쿠 모두의 지지를 받았던 작품인 만큼 세일러문의 몇몇 요소가 에바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들이 회자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바보 신지"도 그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문득. --;
"바보 신지"는 딸이 어머니를 업신여기며 부르는 호칭인 "바보 우사기" 정도의 패륜성(?)을 가지지는 않도록 많이 순화되었다는 차이점을 가지지만, 츤데레적 캐릭터가 츤츤거리면서 사용하는 호칭이라는 점에서는 공통점이 있겠습니다.

성우 미츠이시 코토노 누님께서 처음에는 미사토 누님이 아닌 아스카 역으로서 오디션을 받으셨다고 하니, 만일 그렇게 되었다면 "바보 우사기"의 원한(?)을 그야말로 텐오 하루카에게 갚는 셈이 되는 것이었군요. (물론, 다행히도 안노 감독께서 미츠이시 누님의 누님으로서의 재능을 발견하시고 잘 계발하는 방향으로 해주셨기에 오늘날의 미사토 누님이 계실 수 있었다는 점은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딸(치비우사)이 바보바보거린다고 딸에게 똑같이 갚아주기보다는 딸보다 더 강한(???) 텐오 하루카에게 원한을 갚는다니, 어떻게 보면 지구의 정복자 다운 참 스케일 큰 복수가 될 수도 있었겠습니다.(라기보다는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는 격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

하여간 이처럼 바보들 천지가 되어버리니 이러한 세태에 대해 호시노 루리는 "ばかばっか"(바가밧가, 바보들 뿐)이라는 명대사를 남겼다고 합니다.(?)

P.S. 하긴 "바보 XX"는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표현일 수도 있겠습니다. 비슷한 시기의 인기작들에서 '바보'관련 호칭이 나오기에 써 본 별로 진지하지 않은 글이니 이해해주시길. ^^;;;

心よ原始に戻れ ~ 2012 Version 애니메이션·만화 등

"이런 아스카 관련 상품이 있었단 말인가?!"하고, 모처럼만에 구입한 에반게리온 굿즈입니다. 예 이미 작년(2012년 1월)에 출시된 물건이지요. OTL

(파칭코 게임인) "CR 에반게리온 7"의 테마곡이라는 설명이 띠지에 붙어있습니다. 

수록곡은 두 곡이고, 각 Off Vocal 버전도 수록되어 있습니다 :
1. 心よ原始に戻れ ~ 2012Version~
2. 幸せの別名

"心よ原始に戻れ" (마음이여 원시로 돌아가라)는 말 그대로 아스카가 부르는 그 곡이었고, 두 번째 곡 "幸せの別名" (행복의 별명)은 미야무라 유코씨가 부르는 것인지 아니면 아스카로서 부르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쨋든 에반게리온은 캐릭터 송이 많지는 않은  작품이 아니라서(기껏해야 Fly Me to the Moon의 각 캐릭터 버전 정도?), 캐릭터를 즐기기에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 "에바 Q" 이후로 아스카의 소중함(...)을 새삼스레 깨닫게 된 저로서는 아스카분(!)을 보충할 수 있는 아이템이면서도 맥시 싱글이라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해서 그럭저럭 만족입니다. --;
  
일본 iTunes Store에도 올라와있으니 참고하실 분은 참고하시길 :

고카페인... 고카페인...! 일상

근처에 있는 자판기 캔커피에 온통 '고카페인 함유'라 씌어있고, 저는 카페인에 약한 편이라 '고카페인 함유'가 아닌 커피를 찾아 마시는 편이었는데...

무언가 위화감이 느껴지는 쓴 맛이 느껴져서 자세히 보니 어느새 고카페인 세력이 침입해 있더군요... OTL

어쩌다가 이렇게 각성제에 굶주린 세상이 되고 말았는지... 

이렇게 각성제를 들이붓는다고 뉴타입으로 각성할 수 있을 리가 없을텐데. 하늘이 무너진다고 외치게 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완본 에반게리온 해독...을 읽었습니다. 애니메이션·만화 등

나온지 1년 좀 지난 책이긴 하지만, 볼일이 있어 용산 아이파크에 갔다가, 대교문고에서 눈에 띄길래 덥썩.

제가 뭐 에바 매니아(?)같은 것은 아니라서 그런지 그렇게 재미있게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니었습니다만... "아, 그게 그런 이야기였구나!", "헉! 거기에 그런 사정이 있었던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읽을 수 있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유대교 신화(?)라던가 이러저러한 배경지식에 기초해서 해석하려고 하기보다는 작품 자체에 나타난 내용으로부터 해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작품의 감상은 작가와의 대화라 할 수 있고,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작품 자체에 정제되어 녹아들어 있는 법일테니 말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이면서고 끔찍한 추론은 스즈하라 토우지의 동생인 사쿠라의 운명에 관해서였는데 음... 네르프라면 그럴만 하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신극장판 Q를 이미 본 제 입장에서는 작가(안도 등)의 진의가 실제로 그러하다면, 신극장판 Q에 건강한 사쿠라가 나타난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볼 수 있을까 하는 새로운 문제의 제기였기도 합니다.

어쨌든, 난해하기 짝이 없다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에바(사실 아무런 생각이 없이 만들었을 수도 있으니... --;)에 대한 이해(?)를 조금 깊이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조금 재미는 없었으나 유익했다면 유익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무엇에 쓸모가 있어서 유익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OTL

그런데, 엔하위키에서 제가 알게된 바로는 2003년에 발표된  PS2용 게임 "신세기 에반게리온 2"에 등장하는 이른바 "신세기 에반게리온 2 기밀문서"에 의해 이러저러한 설정상의 의문이 상당부분 해결되었다고...하는데, 이 책에 그와 관련한 내용이 고려되어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 책이 2001년에 출판되었으니, "신세기 에반게리온 2"의 출시 전에 씌여진 책이긴 하지만 완본판은 2010년에 개정된 책이니 관련된 내용이 고려되었을 가능성이 있기는 한데 참고자료에는 해당 게임이 언급되어 있지는 않군요. 그 점이 아쉽다면 아쉽달까요...

물론 이 책은 어디까지나 '구세기판'(TV판 ~ End of Evangelion)에 한해서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마지막 한 문장 적어둡니다.

육체노동은 인간을 선해보이도록 만들어준다? 애니메이션·만화 등

"신세기 에반게리온" 시리즈의 신지 아버님(...), 이카리 겐도라고 하면 무언가 음흉한 돌아이(!)같은 캐릭터로 제 가슴에 자리잡고 있습니다만서도...

"신세기 에반게리온" 제11화에서의, 정전된 NERV에서 인력(人力)으로 에바를 발진시키는 겐도의 모습을 다시 보니... 무언가 훌륭한 사람처럼 보이는군요. 역시나 '높으신 분'께서 성실하게(?) 육체노동을 하시는 모습은 저희같은 뭇사람들로 하여금 그를 선한 사람으로 받아들여지게 만드나 봅니다. 

게다가, 아카기 리츠코의 "이카리 사령관님은 너희들이 올 것을 믿고 준비하셨던 거야."라는 (사심 가득한) 대사는, "아, 겐도가 비록 겉모습은 저렇(?)지만, 지구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훌륭한 박사 - 로봇을 출동시켜 지구를 지키는 조직의 책임자라면 전통적으로 '박사'이까 말이지요 - 이구나..."하는 감동까지 선사해줍니다.

...인데, 정신을 차리고 엔드 오브 에바까지... 일단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바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겐도가 얼마나 유이에게 환장(...)했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

하여간, 모처럼 에바 TV판의 가장 밝은 부분을 돌려보니... "아, 이 때만 해도 제대로 된(?) 이야기였구나..."싶어서, 그 뒤의 이야기 전개를 생각하니 더 씁쓸해집니다.(그렇다고 지금의 제게 있어 에바의 결말이 대단히 마음에 들지 않는다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어쨌든간에, 왜 예로부터 대한민국의 대통령님들께서 손수 논에서 농사일을 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시곤 하셨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장면이 아닌가 싶군요. orz

에바 신극장판에서 네르프 로고가 혼용되는 이유는 의외로 단순할지도... 애니메이션·만화 등

지하철을 타고 가는데 문득 이런 게 보이더군요.

에바 신극장판에서 신/구 네르프 로고가 혼용되는 모습이 보이는 것은, 그저 한국철도공사 옛 로고가 박힌 전동차가 서울시내를 누비고 있는 것과 같은 원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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